미국의 최고부자중에 한사람 빌 게이츠가 “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”이라며, 2045년까지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그는 이 같은 계획을 통해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고, 불평등과 질병,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.
이미 지난 수십 년간 ‘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’을 통해 보건, 교육, 기후, 개발도상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막대한 기부를 해왔습니다. 그의 재산은 약 1000억 달러(약 130조 원)에 달하며, 그는 해마다 이 중 수십억 달러를 기부하고 있습니다. 이번 발표는 이러한 기존 활동의 연장선에 있으며, 향후 20년간 점진적으로 모든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것입니다.
게이츠는 “돈은 나 자신보다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 때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”고 말하며, 자녀들에게도 거액의 유산을 남기기보다는 그들이 자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쳐왔습니다. 또한 그는 워런 버핏 등 다른 억만장자들과 함께 ‘기빙 플레지(Giving Pledge)’ 운동을 이끌며 전 세계 부자들에게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.
세상은 참으로 아름답다.부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모범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 게이츠는 “죽을 때까지 부자로 남는 것이 자랑이 아니라, 세상을 얼마나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”고 강조하며,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
사람은 돈과 의미가 있어야 하루가 가치있게 살아가는것 같다.따듯한 이야기이다.